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 물 마실 때만 느리개! 동이

평소에는 빠른데, 물 마실 때만 느려지는 개
회사에서 10년 째 인턴을 맡고 있다는 개, 동이. 
직원들에게 애교를 부릴 때나 평소에는 빠릿빠릿한데,
그런 동이가 초슬로우모션으로 느려지는 순간이 있다?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내딛는 걸음, 세월아 네월아~ 내딛는 목적지는 바로,
물그릇? 오로지 물 먹으러 갈 때만 느려지는 동이. 
과연 물 마실 때만 느려지는 동이는 왜 그럴까?



▶ 포니 트리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종이 다른 암말만 지나가면 난리치며 서로 싸우는 숫컷 포니 세 친구
뜨거운 햇볕이 내려 쬐는 경마장에 있는 포니 세 마리. 나폴레옹, 모모, 레오. 
종이 다른 암말만 지나가면 날 뛰고 흥분하며,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시도 때도 없는 포니 트리오의 싸움에 마주는 걱정이 커져만 간다. 
대체 이 포니 세 친구는 왜 종이 다른 암말만 보면 날뛸까?



▶ 마음 닫은 슬아

개농장에서 탈출해 하루 종일 방구석에서 허공만 응시하고 있는 슬아
표정을 잃은 얼굴, 희망을 잃어버린 눈동자...
마음을 굳게 닫고, 좁은 방안에서만 하루 종일 앉아있고, 
낯선 사람만 등장하면 그 자리에서 배변을 할 만큼 불안한 상태의 슬아. 
개농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슬아는 구조 당시 죽은 새끼의 곁을 
온종일 지키고 있었다. 그런 슬아를 구조해 새 삶을 찾아주고 싶었지만, 
기다림만으로는 슬아의 마음을 열 수 없었다. 
슬아의 마음을 열기 위해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