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5회 TV 동물농장
제주도 마당 점령견 따리
방송일 2021.09.12 (일)
▶ 제주도 마당 점령견 따리 한 지붕 아래 가족 아닌 녀석의 등장! 따리의 운명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인연이 제발로 찾아 들어왔다?! 그렇게 한 지붕 아래 가족인 듯 가족 아닌 따리의 등장으로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는 이 가족! 마당 흙 파놓기는 기본! 아저씨의 아끼는 텃밭까지 엉망으로 만들기 일쑤! 가장 중요한건... 내보내도 내보내지지 않고 가둬놔도 가둬지지 않는 요녀석! 어느날 주인 아저씨를 따라 집으로 들어와 이제는 제 집처럼 드나들기 시작했다는데... 녀석의 탈출의 이유는 주인을 찾기 위함인걸까? 과연 따리는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따리의 좌충우돌 탈출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 오랑우탄 성장기 오랑우탄들의 본능 깨우기 프로젝트! 고공 타워 점령기 본래 오랑우탄이라면 높은 나무 위에 둥지를 틀고 먹고 자고 할 만큼 높은 곳에 익숙한 동물인데 아직 높은 곳에 올라가 본 적이 없는 오랑우탄 뽀미와 뽀리! 오랑우탄의 본능을 일깨우기 위한 사육사의 고군분투! 먹이도 던져보고~ 무더위에 시원한 얼음까지 준비완료! 거기에 행여나 뽀미와 뽀리가 떨어질까 안전 점검까지 마쳤건만... 좀처럼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녀석들 덕분에 애가 타는데 뽀미와 뽀리는 과연 오랑우탄의 본능을 일깨워 고공 타워를 점령할 수 있을까? 뽀미와 뽀리의 특별한 성장기! ▶ 발작하는 유기견 보리 시도 때도 없이 발작하는 보리를 거두어준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 딸랑딸랑~! 누군가에겐 반가운 손님을 알리는 종소리건만... 이 가족들에겐 방심할 수 없는 경보음이다. 밭일을 하다가도 종소리가 울리면 어디론가 뛰쳐 가는 아저씨, 아저씨가 향한 곳엔 몸이 굳고 심하게 떨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가족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보리는 언젠가부터 발작을 시작해 현재까지 아무런 전조증상도 없이 발작을 하곤 해서 가족들은 한시도 방심할 수 없다. 그런 보리를 24시간 케어해주기 위해 가족들은 방울을 달아주고, 발작시간을 기록해놓고 있었다. 보리를 괴롭히는 발작의 원인은 무엇일까? 보리를 치료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