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7회 TV 동물농장
승마장 몽 코치
방송일 2022.02.13 (일)
▶ 승마장 몽 코치 승마장을 주름잡는 군기반장 ‘몽’코치의 웃음 나는 일상 대공개! 어느 때보다 힘찬 말발굽 소리와 함께 운동장을 누비는 말들! 그리고 이 승마장에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군기반장을 담당하는 몽코치가 있다. 말의 둔감화 훈련 코치뿐만 아니라 말들을 향해 불호령까지? 카리스마 넘치다가도 승마장 회원들이 오면 애교만점으로 돌변하는 몽이. 이렇게 활발한 몽이에게도 생사를 넘나들던 가슴 아픈 과거가 있었다고 하는데... 승마장의 마스코트 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 왕따고양이 새로이 선반을 떠나지 않는 ‘새로이’VS 새로이가 미운 ‘오공주파’의 살벌한 일상!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4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구조 후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 카페에는 입소 첫날부터 지금까지 직원들의 속을 태우고 있는 ‘새로이’가 있다! 천장 바로 밑 선반에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앉아서는 무슨 이유에선지 선반 위에서 통 내려올 생각을 안 하는데... 이때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맹수마냥 살벌한 눈빛으로 새로이를 노려보다가 어느새 다가와 느닷없이 공격하기 시작하는 일명 ‘오공주파’! 오공주파의 공격에 새로이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 도망가기 일쑤다. 어쩌다 새로이는 다른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 것일까? ▶ 기침은 와치! 기침 싫어!! 기침 소리만 들으면 화들짝 놀라 달아나는 ‘테리’ 낭만이 가득한 섬 제주! 평화로운 애견동반카페에는 주인 부부를 졸졸 따라다니며 열정 알바생을 자처하고 있는 ‘테리’가 있다. 온순한 껌딱지를 자처하는 테리에게도 희한한 문제 행동이 하나 있다는데... 그건 바로 아내 선미씨의 기침 소리만 들으면 옆에 잘~있다가도 황급히 도망가버리는 것! 그런데... 남편 철환씨의 기침소리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예전의 테리는 선미 씨의 기침 소리에도 별 반응이 없었다는데... 도대체 테리는 어쩌다 기침에 반응하게 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