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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바라 

극진히 보살펴줬던 언니 ‘보미’에게만 공격적인 ‘보아’ 그 비밀은?
하루에도 수십 번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보아’ 때문에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이 댁! 제작진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와 적극 애정공세를 펼칠 정도로 성격이 좋아 보이는데. 하지만 아주머니가 언니 ‘보미’를 만지려 하면 돌변한 표정으로 바로 공격을 퍼붓는다! 그런데, 다른 남자 녀석들에게 애정을 보이면 ‘보아’는 아무런 신경을 안 쓴다고.. 오로지 언니 ‘보미’만 쫓아다니며 접근 금지를 외치는 ‘보아’! 원래는 사이가 좋은 둘 사이였기 때문에, 주인 아주머니도 왜 ‘보아’가 ‘보미’한테만 심술을 부리는지 모르겠다고~ 결국 ‘보아’의 속내를 파악하기 위해 이찬종 소장님이 오셨다! 과연 보아의 마음은 무엇일까?



▶ 맹금류 겨울나기

다친 맹금류들의 재활훈련과 자연 방사까지 책임지는‘한강 생물 보존 연구센터’
하늘 위 최상의 포식자 맹금류! 이들에게 고난의 계절 겨울이 찾아왔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도움을 처했던 이 댁! 3일 전 시끄러운 소리에 나가봤더니 날개를 다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있었다고? 공격적인 녀석의 태도에 밖으로 날려 보냈지만 구해달라는 듯 녀석은 다시 집 앞으로 돌아왔다는데.. 녀석에게 고기를 먹이고 ‘구구’라는 이름도 지어주며 극진히 돌봤지만 언제까지 아저씨 손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그리하여 부상 입은 새들을 치료해주는 한강생물 보존 연구센터를 찾았는데~ 이곳에서는 ‘구구’처럼 다친 야생 맹금류들의 자연 방사를 최종 목표로 조류들의 치료 및 재활훈련을 돕고 있다고! 과연 이곳의 새들은 무사히 회복해 푸른 창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꼬마집사 총출동

서로의 온기 속에서 사랑을 배워가는 최고의 파트너, 반려동물과 꼬마집사들!
집콕이 일상이 된 2022년, 친구와의 만남은 줄었지만 집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꼬마집사들! 생후 17개월 된 로운이와 강아지 로라는 세상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누고 있다는데~ 자나 깨나 그림자처럼 로운이의 곁을 지켜주는 로라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생후 27개월인 지윤이는 레오&파오와 콩 한쪽도 나눠먹는 사이! 엄마가 챙겨준 딸기를 파오, 레오부터 나눠준 후에야 입에 넣는 지윤이! 4살 나루는 반려동물을 위해 뭐든 척척 만들어내는 금손 집사.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고양이 동일이를 위해 멋진 집도 만들어주는데~ 동물 친구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직접 나서서 도와주는 혜빈이까지! 서로의 온기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꼬마집사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