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7회 TV 동물농장
진주 국숫집 떡실신냥? 맨날 찾아오는 야옹이!
방송일 2022.09.18 (일)
▶진주 국숫집 떡실신냥? 맨날 찾아오는 야옹이! 틈만 나면 찾아와서 발라당~ 누워버리는 야옹이! 너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진주의 한 국숫집! 무더운 더위가 가고 한층 선선해진 날씨, 진한 육수가 일품이라는 국숫집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그런데, 식당 한복판에 떡하니 누워있는 길고양이가 있다?! 뻔뻔하게 누워있는 녀석의 이름은 야옹이! 사장님이 키우는 고양이도 아닌데 허구한 날 찾아와 벌러덩 누워있는 게 일상이라고~ 누가 업어 가도 모를 만큼 떡실신하는 야옹이. 사장님이 들어서 옮기기 전까진 절대 잠을 깨지 않는다는 녀석. 길고양이가 매일 국숫집을 찾아와 숙면을 취하고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야옹이의 가게 밖 엄청난 비밀라이프가 밝혀진다! ▶집을 거부하는 자발적 노숙견 번개! 집은 죽어도 싫어! 집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 노숙견 번개. 집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제주도의 어느 한적한 집! 그런데~ 마당에 덩그러니 놓인 건 텅 빈 개집뿐! 개는 어디 가고 집만 남았을까? 그런데 제보자가 개집에서 나온다!? 제보자의 반려견 번개가 절~대 집에 들어가지 않아서 집에 직접 들어가 녀석을 유인하는 중이었다고!! 멀쩡한 집을 놔두고 통~ 들어가질 않으니 우드도 깔아보고 매트도 깔아봤지만 미동도 없어 리모델링까지 했다. 그런데도 마당에 나와 있고 집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녀석... 처음 데려왔을 때는 집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었다는데! 과연 번개가 집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를 찾아낼 수 있을까?? ▶머리에 혹을 달고 사는 고양이 육쪽이 호빵만한 혹이 달린 채 태어난 육쪽이, 과연 초대형 혹의 정체는?! 대전의 한농장, 종운씨 부부의 반려냥 마늘이에게서 태어난 육남매! 마늘이가 낳았다고 해서, 이름을 일쪽이, 이쪽이, 삼쪽이로 짓고, 막내는 육쪽이라 부른다는데! 그런데, 막내 육쪽이 녀석 머리에 뭔가가 튀어나와 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혹!? 다른 형제들과 달리 태어날 때부터 이마에 작은 혹을 갖고 태어났다는 육쪽이!! 몸집이 커지면서 혹도 함께 자라나 지금은 밤톨만 한 사이즈로 커졌다고. 그래서인지 육쪽이를 더 각별하게 챙긴 가족들~ 놀기도 잘 놀고, 먹기도 잘 먹어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다지만... 점점 커지기만 하는 육쪽이의 혹,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