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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회 TV 동물농장

나는 토끼와 산다

방송일 2023.01.22 (일)
▶ 목욕재계 축하하개!

백구야~ 목욕하자! 만질 수 없는 백구 씻기기 프로젝트!
하동의 한 동네. 할머니에게 자식보다 더 효자 같은 개가 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하얀 털을 휘날리며 등장하는 녀석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 녀석의 곁에서 걸음을 맞춰주고 둘도 없는 사이처럼 지내는 게 할머니다. 헌데, 할머니가 녀석을 종종 “꺼멍이”라고도 부르는 남모를 사연이 있었는데... 녀석은 사실 얼굴과 머리를 만질 땐 천사 같지만, 나머지 몸을 만지려고 하면 맹수로 돌변해 물어버린다고!! 녀석을 만난 건 4년 전. 길에서 우연히 할머니를 만나 집까지 따라왔기에 할머니가 녀석을 거둬 키우고 있었지만, 이상하게 몸만은 만질 수가 없었다고... 손을 댈 수 없으니 씻질 못해 “꺼멍이”라는 별명도 붙은 것인데. 백구가 몸을 못 만지게 하는 원인이 무엇일지, 꼬질꼬질해진 백구를 씻길 수 있을지 그 이야기가 공개된다!!


▶ 나는 토끼와 산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각양각색의 토끼가 모였다! 반려 토끼와 집사들의 교감능력 대공개!
2023년 계묘년의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준비한  특집!! 앙증맞은 체구에 매력이 철철 넘치는 토끼의 특별한 일상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반려 토끼 집사들이 모였다. 그중에서도 톱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토끼가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 쭈륭이는 다른 토끼들에 비해 사람들을 낯설어하지 않고 소리에 쉽게 놀라지 않아 톱모델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그런데, 삼삼오오 모인 토끼 집사들이 살면서 숱하게 듣게 되는 질문이 있다는데. 그건 바로 토끼도 과연 사람과 교감하며 지낼 수 있냐는 것.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전국 각지의 반려 토끼를 찾아 나섰다. 공원에서 우연히 마주쳐 데려온 의 각양각색 개인기부터, 파양과 유기로 갈 곳이 없어진 토끼들을 거둔 수의사 가정, 거기에 체험용 토끼 사육장에 방치된 토끼들을 키우는 가정까지! 그 감동적이고 다양한 사연이 공개된다!


▶ 전곡항 여름이 후속

왕복 10km가 넘는 거리를 오갔던 눈물겨운 여름이의 모정, 그 두 번째 이야기
모 동물병원에 귀여운 골칫덩이가 입성했다는 소식을 접한 제작진. 병원에 들어서자 붕어빵처럼 쏙 빼닮은 강아지들이 있었으니... 녀석들은 다름 아닌 “여름이”의 새끼들이라고!! 지난해, 왕복 10km가 넘는 거리를 오가며 새끼들 돌봐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 여름이의 새끼들인데. 가뜩이나 잘 먹인 엄마 여름이 덕에 토실~토실했던 녀석들은 현재 급속도로 성장한데다, 여름이는 몸이 회복되면서 차츰 본래의 성격이 나오는 중이다. 여름이의 눈물겨운 모정에 동물농장에 반가운 소식들이 들어왔다. 다름 아닌 여름이와 여름이의 새끼들의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것!! 한 마리, 두 마리, 새끼들은 새 가족들의 품으로 가게 됐지만, 선뜻 여름이를 데려갈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과연 여름이는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