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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회 TV 동물농장

올무가족 구조기

방송일 2024.02.18 (일)
▶ 잠 못 드는 개, 다솜이의 비밀

잠을 자지 않는 ‘다솜이’! 녀석은 왜 잠들지 못할까?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도, 좀처럼 잠들지 못한다는 ‘다솜이’. 벌써 일 년 넘게 제대로 잠을 자질 않아, 할머니 속을 까맣게 태우고 있다는 것인데. 고강도 산책부터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향기요법까지, 꿀잠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쳐도 여전히 잘 기미가 없는 다솜이!! 언제부턴가 특별한 계기도 없이 잠을 안 자는 녀석 때문에 할머닌 맘 편히 두 다리 쭉 뻗고 쉬어본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난다는데!! 정말 할머니 말씀대로 다솜인 한숨도 자지 않는 걸까? 확인을 위해 집안 곳곳 관찰카메라를 설치했는데..!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은? 


▶ 카페의 ‘냥’진상

어느 날 갑자기 카페에 찾아온 뻔뻔한 손님! 카페를 점령한 길냥이 ‘꼬둥이’
조금 특별한 고양이가 있다는 한 카페. 손님들의 손길을 즐기며 낮잠을 자는 길냥이 ‘꼬둥이’가 주인공이라는데! 카페를 제집처럼 드나드는 것도 모자라 손님 무릎 위로 올라가고 아예 자리까지 차지하는 녀석! 덕분에 카페에 머무는 꼬둥이를 보러 먼 길을 달려 찾아오는 손님들도 생겼다는데~ 사장님도 애교 만점인 녀석이 예쁘긴 하지만 음식을 만드는 주방까지 침입하는 탓에 내쫓을 수밖에 없다는 것!!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꼬둥이와 공존하기 위한 특급 솔루션은?


▶ 올무가족 구조기

세 발로 비탈진 산을 오르내린다는 누렁이의 정체는?
매일 아침, 산 중턱에 올라 무덤가로 향한다는 제보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견공 때문이라는데! 몸통을 두르고 있는 끈 때문에 한쪽 다리를 제대로 디딜 수 없지만, 세 다리에 의지해 경사진 산을 힘겹게 오르내리며 먹이를 찾는 녀석.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먹을 걸 구하러 다니는 이유는 바로 새끼들 때문! 혹여 아이들이 잘못될까 늘 곁을 지키는 녀석이지만, 날이 갈수록 커가는 새끼들을 불편한 몸으로 통제하긴 역부족인데… 안전을 위해서라도 구조가 시급한 상황! 과연, 어미 누렁이와 새끼들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