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2회 TV 동물농장
천장 뜯냥 브루스
방송일 2024.03.10 (일)
▶ 터질 듯 배가 부풀어 오른 방울이~!! 배가 잔뜩 부른 채 동네를 떠도는 방울이의 정체는? 곧 출산이 임박한 듯 배가 부른 채 길을 떠도는 견공 방울이. 동네에서 이미 유명 인사로 안타까운 마음에 주민들이 밥과 간식을 챙겨주고 있었는데... 희한한 건 방울이가 산책 나온 강아지들만 보면 살갑게 굴며 졸졸 따라다니지만, 절대 집안까지 따라 들어가진 않는다는 것. 만삭의 몸으로 길을 떠돌고 있는 녀석의 정체가 점점 궁금해지던 그때. 어디론가 향하는 방울이! 어느 집 앞에 멈춰 서는데, 대문 앞엔 개집도 있다? 곧이어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꼬리까지 흔들고... 방울이의 주인이 나타난 걸까? 그러나 그곳에서 뜻밖의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방울이는 수컷이었다! 임신을 한 게 아니라면 방울이는 왜 이렇게 배가 불러 있고, 녀석은 어쩌다 그런 몸으로 길거리를 떠돌게 된 걸까? 방울이의 놀라운 사연이 밝혀진다! ▶ 천장 뜯냥 브루스 신혼집 파괴왕의 정체는... 고양이? 진상냥 솔루션 대공개! 폭격이라도 맞은 듯 벽지가 다 뜯긴 신혼부부의 집. 범인은 다름 아닌 고양이? 성격 좋은 개냥이 브루스와 먹는 걸 좋아하는 타미와 살고 있는 부부. 언뜻 보기엔 평화로워 보이지만 부부가 집을 나서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브루스의 문제 행동! 벽지를 다 뜯어 먹는 것도 모자라 옷과 이불, 슬리퍼 등등 성한 물건이 없게 될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계속 파괴(?)되는 살림도 걱정이지만, 갖은 방법을 써도 이물질을 뜯어서 먹기까지 하는 바람에 개복 수술 중 수의사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 결국 부부는 집안의 벽지를 뜯어버리기로 결심하는데... 그러나 벽지가 뜯긴 곳을 또 물어뜯으며 괴로운 듯 울기 시작하는 브루스! 과연 브루스의 이상 행동 원인을 밝혀내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 가보자고 1부 - 카네코르소 용용이네 - 맹견 카네코르소 7식구의 육아 sos! 용용이네를 부탁해~ 모든 걸 씹어 삼킬 듯한 맹수의 포스! 최고의 경호견이자 맹견 중의 맹견으로 알려진 카네코르소 일곱 마리를 돌보느라 24시간이 모자란 부부를 위해 출동한 개그맨 서태훈과 김승진! 카네코르소들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에 순간 긴장했지만, 이내 순~한 아이들을 보고 안심하는데... 하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 사료와 간식을 잔뜩 먹은 녀석들의 배변으로 견사 전체가 화장실이 돼버리면서 본격적인 용용이네 육아 시~작! 견사 청소부터 옷 입히기, 용용이네를 위한 장보기에 이어 식사 준비까지. 바쁘다 바빠~ 결국 감당불가! 태훈과 승진은 쉬고 있던 견주 분께 도움을 요청하는데... 오늘 하루가 무사히 흘러갈 수 있을까? 어설프지만 진심 가득한 카네코르소 대식구 용용이네의 좌충우돌 일상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