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7회 TV 동물농장
개사랑 토끼 ‘판다’
방송일 2024.04.14 (일)
▶ 우당탕탕 오복이네_2편 새엄마를 부탁해 왁자지껄 오남매의 아빠 진돌이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 여전히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쳐대는 다섯 남매 ! 혈기왕성 청춘들과 달리, 여기 매사에 의욕 없는 아빠 진돌이가 있다! 하루 종일 침대 위에 누워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는 게 일상이라는 진돌이. 사실 그는 4년 전, 아내 까미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이후로 모든 의욕을 잃고 말았다고... 그런데! 그런 진돌이가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오늘따라 꼬리를 살랑이질 않나, 힘차게 달리질 않나.. 심지어, 늠름하게 꽃단장하고는 들뜬 걸음으로 밖으로 외출까지 하는데! 그때 저 멀리 우아한 걸음걸이를 뽐내며 암컷 한 마리가 등장하고!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진돌이! 그리고 그 모습을 오남매가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오남매의 아빠 진돌이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 개사랑 토끼 강아지를 사랑한 토끼! 기가 막힌 러브 스토리의 결말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한 편의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는 한 아파트! 기가 막힌 멜로 드라마의 주인공은 바로 말티즈 다! 그녀에게 푹~ 빠진 열혈 사랑꾼의 정체는 다름 아닌... 토끼?! 산책길에서 우연히 만난 로제에게 반해버린 토끼는 밤이고 낮이고 로제 뒤를 쫓으며 애정공세를 펼친다는데... 하지만 로제는 그런 토끼를 피해 죽을 힘을 다해 도망 다닌다고. 이 기가 막힌 사랑의 추격전 때문에 로제도, 제보자도 난감하기만 하다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파트 단지에 나타난 희대의 사랑꾼, 토끼! 그 정체가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 제발 맘을 열어주개! 소울&빌리 겁쟁이 부부견 , ! 과연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 바라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이곳 제주에서 일생일대의 난제를 마주한 사람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 철용 씨의 속을 태우는 녀석을 찾아 평상 아랠 살피자, 좁은 틈새로 보이는 백구! 그런데.. 한 마리가 아니다?!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온몸을 웅크린 채 숨어있는 녀석들의 정체는 바로 부부 사이인 과 라고. 넓은 견사를 텅 비워두고 사람들을 피해 숨기 바쁜 녀석들 탓에 철용 씬 무려 3개월 동안이나 소울, 빌리를 만져본 적이 없다는데! 도대체 녀석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람과는 눈조차 마주치지 못하고, 바람 소리에도 소스라치며 도망치는 소울이와 빌리. 녀석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철용 씨와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