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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회 TV 동물농장

모델견 절미의 두 얼굴

방송일 2024.04.28 (일)
▶ 모델견 절미의 두 얼굴

ON & OFF 확실한 프로 모델견 절미의 이중생활!
경력 5년 차의 프로 모델견 ‘절미’! 카메라 앞에만 서면 자연스러운 미소는 기본, 포즈도 알아서 척척이다. 그런데 카메라만 꺼지면 절미의 모습이 180도 달라진다?! 의젓했던 모습은 어디 가고, 만나는 사람마다 쪼르르 달려가 앞에서 애교만발 사랑둥이로 변신! 여기서 끝나면 좋으련만, 주인인 서경 씨가 집을 비울 때면 쓰레기봉투를 뒤지며 부엌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놓는 사고뭉치로 변한다는데. 이게 다 절미의 너무 왕성한 식욕 때문이라고. 집에서는 사고뭉치에 식탐왕인 절미! 이런 절미가 유치원에서는 ‘기다려~’를 제일 잘 듣는 모범견이라는데? 두 얼굴의 반전 매력을 가진 절미의 모습이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 네일샵 진상 족제비

가게를 점령해 버린 진상 족제비, 그 행방은?!
물바다가 되어 버린 서울의 한 뷰티샵. 여기저기 구멍이 뚫린 정수기 호스에, 뷰티샵과는 어울리지 않는 악취까지!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벌인 걸까? CCTV를 통해 밝혀낸 범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족제비! 사람이 있으면 어딘가에 꽁꽁 숨어 나타나질 않다가, 인기척이 사라지면 어느 순간 나타나 가게를 온통 휘젓고 다니며 기물 파손은 기본이요,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홀연히 사라져 버리니 사장님 속은 타들어만 간다고. 녀석은 어디서 나타난 걸까? 그리고 지금 어디 숨어있는 걸까? 그런데 영상 속 녀석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전문가가 뜻밖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무도 예상치 못 했던, 불청객 족제비의 진상 행동의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 금쪽이 프렌치 볼독 오팔이

아무도 못 말린다는 금쪽이‘오팔이’, 과연 개과천선 할 수 있을까? 
‘천상천하 유아독존, 절대 ‘오팔이’의 심기를 건드리지 마라! 금쪽이 한 녀석 때문에 매일 폭풍이 온 집안을 휩쓴다는 이곳엔 프렌치 불독 다섯 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그런데 오팔이가 지나가면 다른 네 마리가 슬금슬금 자리를 피한다? 괜히 눈 한 번 잘 못 마주쳤다간 오팔이의 이빨 맛(?)을 보게 되기 때문이라고. 어느 날부턴가 이유도 없이 물어대는 녀석 때문에 최근엔 피를 보는 상황까지 있었다고. 더욱 심각한 건, 얼마 전부턴 ‘라라’가 오팔이의 오른팔(?) 역할을 하며 같이 행패를 부리는 통에 집안은 점점 더 전쟁통이 되어 가는데.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생수병을 다 뜯어놔 집 안을 물바다로 만들고, 화분의 흙을 다 파먹는다! 게다가 오팔이는 두말하면 서러운 질투의 화신이라고. 엄마의 품은 오로지 자신에게만 허락된다! 덕분에 엄마는 2년째 거실에서 취침 중이라는데. 365일 24시간 오팔이에게 목줄을 채워 놓지 않으면 살 수가 없을 정도라는 이 집. 과연 금쪽이 오팔이에게 내려진 솔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