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회 TV 동물농장
세발견의 새끼를 찾아라!
방송일 2025.01.12 (일)
▶세발견의 새끼를 찾아라! 세발견 어미의 애타는 울음, 사라진 꼬물이들 미스터리 평화롭던 일상에 예기치 못한 큰 사건이 생겼다는 이 댁. 우연히 집 뒤편 야산에 나타난 누렁이 때문이라는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앞다리 한쪽이 잘린 채로 돌아다니던 누렁이는 폐비닐 하우스 안에서 4꼬물이들을 홀로 돌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꼬물이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고, 그날 이후 홀로 산을 누비며 매일같이 새끼들을 찾으며 돌아다니고 있다고... 그런데, 새끼들이 사라진 그날 인근 CCTV에 수상한 트럭과 검은 SUV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혹시 새끼들의 실종과 연관이 있을까? 영문도 모른 채 한순간에 새끼를 잃어버린 누렁이. 제작진은 실종된 새끼를 찾기 위해 수소문에 나섰다. 누렁이의 새끼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누렁이와 새끼들은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옆집 누더기견 미스터리 ‘개 홀로 집에’... 빈집(?)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외모의 누더기견! 도무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고 도착한 이곳. 누가 봐도 사람이 살지 않는 듯 보이는 주택 마당에 마치 전설 속 괴생명체 ‘빅풋’을 연상시키는 동물이 살고 있다고?! 서둘러 담장 넘어 내부를 살펴보니,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듯한 마당 한쪽에서 거대한 뭔가가 천천히 움직인다. 자세히 보니 녀석의 정체는 개였다.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무성한 털은 여기저기 덩어리가 진 상태였고 마치 커다란 누더기를 덮어쓴 듯 보였다. 사람의 보살핌을 전혀 받지 못한 듯 보이는 녀석은 2년이나 비어 있었다는 이 집에서 대체 어떻게 지내왔던 것일까? 그런데, 취재 중 주택 반대편 쪽문에서 한 남자가 나타나 자신이 그 개의 주인이며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돌보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미용실 새끼 5냥이 입양기 새로운 가족을 찾아 미용실을 떠나는 5냥이들의 입양기! 지난가을, 뻔뻔함으로 무장하고 미용실에 들어와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애교로 손님들과 원장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길냥이 ! 녀석이 이곳을 아지트로 삼은 건 다름 아닌 ‘출산’ 때문이었는데.. 모두가 손에 땀을 쥐며 한마음으로 지켜봤던 의 출산 과정,, 그리고 긴 시간 진통 끝에 탄생한 귀여운 5남매 냥이들! 새끼들이 태어난 지도 어느덧 2달이 지나고, 어느새 5남매는 귀여운 외모와 필살 애교로 미용실 손님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었는데...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며 장난도 늘어가는 녀석들을 계속 미용실에서 지내게 할 수 없어 고민이라는 원장님 부부. 이젠 새로운 가족을 찾아 보내 줘야 할 때라는데..! 예정된 이별이지만, 혼자가 될 가 걱정이라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 떠나는 미용실 새끼 5냥이들의 입양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