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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TV 동물농장 1226회
1226회 TV 동물농장

달려라 또꾸

방송일 2025.06.15 (일)
▶달려라 또꾸

부릉부릉~ 바이크 타는 강아지 또꾸~!

오토바이로 안동 전역을 누비는 정미 씨에겐 아주 특별한 파트너 가 있다! 바쁜 와중에도 녀석이 답답해할까 공원에 들러 산책을 하는 게 필수 코스다~ 그런데 신나게 뛰어가는 또꾸의 뒷다리가 심상치 않은데.. 알고 보니 또꾸는 선천적으로 뒷다리 장애가 있어 걷는 게 쉽지 않다고. 정미 씨는 그런 녀석과 매일 함께하기 위해 벌써 6년째 신나는 동행을 하고 있다. 정미 씨는 뒷다리가 불편해도 당당하고 밝은 또꾸의 모습을 보고 매일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있다고. 떼어놓을 수 없는 환상의 파트너 정미 씨와 또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마당냥이 백호의 의문의 상처

미묘였던 백호에게 의문의 상처가 생기다..?!

한적한 시골 마을, 홀로 지내고 있는 이호순 할머니가 살뜰히 챙기고 있는 길고양이 식구들이 있다. 몇 년째 밥을 챙겨줘도 손을 타지 않는 녀석들이지만, 할머니 눈에는 그저 예쁘다고~ 그때, 나타난 고양이 ! 하지만 무언가에 뜯긴 듯 귀 모양이 이상하고 살갗도 드러나 있다..! 게다가 등 쪽에는 피부가 벗겨진 듯한 상처까지 있는데.. 원래 백호는 유독 어여쁜 미모를 자랑했는데 한 달 전쯤 이런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상처가 생긴 이후로 경계가 심해져 밥도 제대로 먹지 않아 호순 할머니의 걱정이 나날이 늘어간다. 백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프로 유기맘 염소 둠순이

프로 자식 차별러 염소 둠순이!

제작진과 통성명도 하기 전에 막둥이에게 초유를 먹이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제보자! 아저씨의 사랑을 듬뿍 받는 주인공은 태어난 지 2주 됐다는 아기 염소 . 가게 앞마당에 누렁이의 형제들과 엄마가 버젓이 있는데 왜 녀석은 혼자 있는 걸까 싶던 바로 그때, 어미 가 누렁이를 보자마자 들이받는다! 자기 배 아파 낳은 새끼인 누렁이를 왜 배척하는 걸까? 알고 보니 어미 둠순이가 새끼를 버린 게 이번이 무려 네 번째라고. 더 희한한 건, 항상 막내만 버린다는 점이다. 자식 중에 꼭 한 마리는 빼먹지 않고 차별한다는 프로 차별러 둠순이! 녀석은 왜 자식을 차별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