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3회 TV 동물농장
할머니와 어부바 영배
방송일 2025.08.03 (일)
▶할머니와 어부바 영배 어부바 부리 부비바~ 내사랑 나의 할무니~ 등장만으로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이가 있었으니. 뽀얗고 빵실한 털에 올망졸망 귀여운 눈까지! 봤다 하면 감탄사가 터져 나오게 된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비숑 다. 그런데 녀석 마치 아기처럼 할머니 등에 업혀 있는데. 한 두 번 있는 일이 아니라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 녀석을 내려놓자 땅에 닿기가 무섭게 다시 업어달라 떼를 부린다. 등만 보였다 하면 업어 달라고 야단이라고. 하지만 할아버지가 업히라고 하면 먼 산만 바라본다. 영배는 어쩌다 어부바에 중독된 걸까? ▶파랑새가 사는 집 5년 째 집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동화 속에 나올법한 예-쁜 집에 5년 째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는데. 병준 씨 부부의 안내를 받아 어느 벽 앞에 도착한 제작진. 벽에 뚫려있는 구멍을 보고 딱따구리 집인가 싶던 그 때 무언가가 날아왔다. 이 집에 세들어 살고 있다는 손님의 정체는 다! 5년 전, 지붕에 발이 걸린 파랑새를 도와준 이후 매년 찾아오고 있다는데~ 나흘 전, 처음 들여다 본 둥지 안에는 무려 다섯 마리의 새끼가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고. 그리고 새끼들은 곧 이소를 앞두고 있다는데. 독립을 앞둔 파랑새 가족과 병준 씨 부부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알 깨기 대장 몽구스 망수 알 깨는 몽구스 처음 봐?! 절대적 카리스마와 큐티 페이스를 모두 갖춘 완벽한 스타 동물이 나타났다?! 동물원에서 천재가 나타났다는 소문으로 화제라는 오늘의 주인공들은 다. 작고 오동통해 귀여운 몸집을 자랑하지만 아주 매콤한(?) 성격을 가진 동물 친구로 유명하다고~ 그런데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몽구스 무리의 우두머리 다! 바닥에 놓인 계란을 보고 발만 동동 구르는 다른 녀석들과는 달리, 망수는 계란을 바위로 던진다. 야생 몽구스가 알을 깨먹는 모습은 쉽게 관찰할 수 있지만 동물원에 있는 몽구스가 알을 깨먹는 건 드문 일이라고! 이외에도 망수의 영특함은 다른 곳에서도 빛을 발한다는데~ 떠오르는 천재 몽구스 망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