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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7회 TV 동물농장

공주 츤츤 사장님과 어미견 누렁이

방송일 2026.04.12 (일)
▶서울 물친개 봉숙이

멈출 수 없는 물 사랑, 워터 홀릭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 화장실에선 매일같이 은밀하고 수상한 물장구 소리가 울려 퍼진다. 기괴한 소음의 주인공은 솜사탕 같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견공 . 녀석은 틈만 나면 욕조에 들어가 수도꼭지를 물어뜯고 사투를 벌이듯 격렬하게 물장구를 치는데, 황당하게도 보호자가 자신을 지켜봐야만 이 행동을 계속한다. 사실 봉숙이는 어릴 적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후 오히려 물에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종일 이어지는 물놀이와 지나친 수분 섭취로 콩팥 건강마저 우려되는 상황! 과연 전문가의 조언대로 보호자와의 올바른 교감을 통해 봉숙이의 위험한 물 집착을 멈출 수 있을까?


▶부산 주꾸미집에 왜 왔냥

문 열어달라냥! 매일 아침 주꾸미 집을 찾는 개냥이 

부산의 한 주꾸미 식당엔 매일 아침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특별한 단골손님이 있다는데, 바로 길고양이 다.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하며 먼저 다가와 몸을 비비는 소문난 ‘개냥이’지만 정작 심한 구내염 때문에 턱뼈의 절반 이상이 녹아내린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그런데 정밀 검사 도중 과거에 치료를 받았던 흔적이 발견되면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신뢰를 끝까지 놓지 않았던 꾸미는 이 간절한 사투를 끝내고 건강을 회복해 그토록 그리워하던 따뜻한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공주 츤츤 사장님과 어미견 누렁이

미용실의 수상한 손님 !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주 시내의 한 작은 미용실. 하지만 영업 준비로 바빠야 할 아침마다 이곳에선 난데없는 백숙 요리가 시작된다! 원장님이 정성껏 끓여낸 특급 보양식을 차지하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동네 떠돌이 개 다. 미용실이 제 집 안방인 양 들어와 배를 든든히 채우곤 홀연히 사라지기 일쑤라는데. 최근 홀쭉해진 배와 불어난 젖으로 어디선가 출산했음이 짐작되지만, 눈치 백단인 녀석은 미행하는 원장님을 번번이 따돌려 의문을 더하는 상황! 결국 누렁이의 꽁무니를 쫓아 제작진이 나선 가운데 미용실과 떨어진 무성한 덤불 속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된다. 과연 베일에 싸여있는 새끼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누렁이의 은밀한 사생활을 무사히 밝혀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