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8회 TV 동물농장
용인 출산의 계절 <사막여우>
방송일 2026.04.19 (일)
▶파주 파괴왕 프렌치불독 톰&제리 엄마 없음 우리들만의 천국, 빈 집의 폭주 기관차 톰과 제리! 직장인이라면 응당 즐거워해야 할 퇴근 시간에 해방감보다는 중압감을 안고 집을 찾는다는 주희 씨. 집 입구에서부터 마스크를 쓰며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마주한 집안은 이미 초토화다. 넝마가 된 인형이며 조각난 휴지, 물어뜯어 놓은 뚫어뻥까지! 온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은 주범은 바로, 오늘의 주견공 ‘톰’과 ‘제리’다. 낯선 사람도 반길 만큼 친화적이고 주희 씨 말도 잘 듣는 착한 녀석들이지만 주희 씨가 집에 없는 순간엔 파괴왕이 되어버린다. 덕분에 가전이며 가구, 소품까지 전부 파괴돼 강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며 살고 있단다. 톰과 제리를 막아보려 갖은 방법을 다 써봤지만 소용이 없다고 한다. 대체 녀석들에게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동두천 치매 할머니와 콩이의 이별 동거 12년차, 할머니와 콩이의 아름다운 이별 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혼자 사셨다는 87세 명자 할머니에게 특별한 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빛나는 까만 눈을 자랑하는 ‘콩이’! 아무도 데려가지 않던 새끼 강아지를 거둬 인연을 맺은 것도 벌써 12년이 흘렀다. 각양각색의 영양제부터 간식까지 지극정성으로 콩이를 챙기는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견손주 콩이는 서로의 유일한 가족이다. 계란 한 알도 나눠먹으며 9평 남짓한 방 한 칸에서 온기를 나누던 할머니와 콩이의 소박한 일상에 이별이 찾아왔는데.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지만 서로의 안녕을 빌어줘야 하는 마지막 봄. 평생 함께 하겠다는 할머니의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 ▶용인 출산의 계절 사막여우 ‘크림 & 버터’형제의 세상 적응기 따스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 동물원에서 따뜻한 소식이 날아왔다. 구석구석 소독을 마친 후 들어간 집중관리실에는 태어난 지 42일 차인 사막여우 형제 ‘크림’와 ‘버터’가 있다. 작은 얼굴, 작은 몸집, 모든 것이 작고 소중하지만 특유의 큰 귀를 자랑하는 어엿한 사막여우의 모습이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했지만, 어미의 육아거부로 인공 포육으로 자라게 된 형제들. 사육사들의 정성과 사랑 덕분에 무럭무럭 자라 낯선 공간인 놀이방까지 입성했다! 새로운 공간에 첫 발을 들인 크림이와 버터 형제의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