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6회 TV 동물농장
고양이 밥도둑 괴도 미어캣
방송일 2026.06.14 (일)
▶국수야 같이 살자!
구조 난이도 최상견(犬), 세 발의 구조 대작전!
국수야~! 국수야~! 할머니의 부름에 재까닥 다가오는 백구 한 마리. 할머니의 반려견인가 싶었지만, 알고 보니 동네의 떠돌이 개라는 ‘국수’. 할머니 곁으로 다가온 녀석을 자세히 보니 다리 상태가 심상치 않다. 오른쪽 뒷다리에 뭔가 걸린 듯 발은 퉁퉁 부어있고, 땅에 다리를 딛질 못한 채 세 발로 몸을 지탱하는 상황이다. 1년 동안 할머니는 녀석을 구조하기 위해 포획 틀까지 설치했지만, 녀석의 경계심이 워낙 심해 전부 실패로 돌아갔단다. 이대로 지켜만 볼 수 없다! 베테랑 구조팀이 현장을 찾았다. 작전명 ! 구조팀이 침착하게 국수를 몰아가던 그때, 당황한 녀석이 방향을 틀어 그만 하천에 빠지고 만다. 진흙 범벅이 된 채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국수. 역대급 강적의 등장에 구조팀조차 넋이 나가는데. 과연 국수는 무사히 구조되어 할머니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고양이 밥도둑 괴도 미어캣
사막에서 온 그대, 미어캣! 아파트 주차장에 나타나다?!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처음 보는 기이한 동물이 나타났다는 제보에 동물농장 제작진이 급히 출동했다! 목격자들의 생생한 증언에 따르면 멀리 도망가지도 않고 아파트 주차장 차들 어딘가에 숨어 지내고 있다는데. 차 밑에 카메라까지 설치하고 의문의 녀석을 기다리던 그때, 긴 꼬리에 조그마한 몸집으로 벌떡 일어나 주변을 살피는 녀석, 바로 미어캣이다! 근데 이 녀석 차 아래 자리를 잡고 앉아 털을 고르질 않나 고양이 밥을 뺏어 먹기까지 하는 게 어째 주차장 생활이 꽤나 익숙해보이는데. 제작진이 건넨 간식도 능숙하게 받아먹는 녀석, 혹시 사람 손을 탄 녀석일까? 미스터리한 미어캣의 아파트 단지 생존기가 펼쳐진다!
▶사랑받지 못한 사랑이
피를 흘리는 상태로 버려진 리트리버 사랑이의 사연은?
한 시골 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유기견 쉼터. 그곳에는 다른 개들과 분리된 채 리트리버 ‘사랑이’가 혼자 격리되어있다. 자세히 보니 사랑이의 턱이 커다란 혹으로 뒤덮여 있다. 종양이 입안까지 퍼져 피가 멈추질 않는 최악의 상태. 사료를 먹으려 애써보지만, 입안까지 퍼진 종양 때문에 입에 넣는 것조차 쉽지 않다. 사랑이는 지난 4월 한밤중, 버려진 채 처음 발견됐다. 쉼터에서 50m 떨어진 곳에 묶여있었다는 녀석은 온 얼굴이 피범벅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랑이 곁에 함께 발견된 손편지. 편지에는 사랑이의 사연이 적혀있었는데. 대체 사랑이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