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0회 TV 동물농장
‘새입자’ 황조롱이 새끼 부화기
방송일 2026.07.12 (일)
▶누가 제일 잘 타나~ 천재 보더 ‘잭’ 보드 천재 ‘잭’과 ‘잭’만 바라보는 犬바보 환갑 아빠 대구의 한 공원. 작은 덩치로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라타 바람을 가르는 의문의 존재가 나타났다. 달그락거리는 바퀴소리와 함께, 지나가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한데 모으는 주인공은 바로 천재 보더견 ‘잭’이다! 자기 몸보다 큰 보드 위에서 안정적으로 서있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짧은 다리로 발을 굴러 속도를 높이는가 하면, 무게 중심을 컨트롤하며 코너링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인다. 게다가 보드를 탄 채로 42개의 계단을 안정적으로 내려오며 사람도 하기 쉽지 않은 고난도 테크닉까지 보여주는데! 이에 대구의 한 대학교의 보드 동아리 멤버들이 ‘잭’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천재 보더 타이틀을 걸고 종을 뛰어넘는 자존심 대결, 그 승자는 누구일지! ▶‘새입자’ 황조롱이 새끼 부화기 초보 부모 황조롱이 부부의 ‘막둥이’ 셋째의 첫 비상 허락도 없이 베란다를 차지한 뜻밖의 ‘새입자’ 그 정체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였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둥지도 아닌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알을 낳아놓은 생초보 부모 황조롱이 부부. 결국 집주인인 은채네 가족은 인공 둥지까지 만들어 이들의 육아를 돕게 된다. 어설프지만 밤낮없이 알을 품는 어미와, 홈캠으로 매일 베란다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관심 속에 마침내 알은 하나둘 깨지고 새끼들이 차례로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무사히 태어난 첫째, 둘째와 달리 세 번째 알만은 일주일이 다 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이미 태어난 새끼들을 돌보느라 마지막 알을 품을 시간조차 부족한 어미 황조롱이. 시간이 흐를수록 부화 가능성은 희박해지는 상황! 과연 가장 늦은 막내도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와 형제들과 함께 힘찬 첫 비상을 시작할 수 있을까? ▶맨홀 감옥을 탈출하라! 잔디 구출 대작전 하수구 아래 개가 갇혔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유기견 ‘잔디’. 온몸에 상처를 입고 나타난 잔디를 거둬, 목줄도 풀어주고 약도 발라주며 정성을 쏟은 아저씨는 이제 겨우 녀석이 사람을 믿고 가족이 되어가나 싶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잔디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애타게 찾아 헤맨 끝에 잔디가 발견된 곳은 논밭 한가운데 맨홀 아래. 몸 하나 겨우 들어갈 만큼 비좁은 배수관 속에서 일어서지도 못한 채 사흘째 버티고 있던 잔디는, 두려움이 큰 탓인지 아저씨의 애타는 부름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손조차 닿지 않는 암흑 속, 시간이 흐를수록 구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결국 대형 중장비 포크레인까지 총출동한 초유의 구조 작전이 시작된다! 잔디는 무사히 배수관을 빠져나와 아저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