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7회 TV 동물농장
불량엄마 마르와 10꼬물이들
방송일 2026.08.30 (일)
▶불량엄마 마르와 10꼬물이들 자유부인 물트리버 마르를 대신한 온가족의 10둥이 대리 육아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통영의 푸른 바닷가, 유난히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한 펜션을 찾았다. 성수기 휴가철에 사장님을 더 바쁘게 만든다는 녀석의 정체는 바로 리트리버 ‘마르’다. 사장님의 부름에 터덜터덜 걸어나온 녀석이 향한 곳에는 새끼강아지 10마리가 북적이고 있다. 모생애가 강한 보통의 어미견들과 달리, 다가오는 꼬물이들의 손길을 피하기 바쁜 마르는 급기야 자리를 피하더니 펜션 앞 바다에 입수해버리고 만다. 육아 파업을 선언한 녀석 때문에 꼬물이 10마리의 보모가 되어버린 사장님은 새끼들 뒤처리에, 청소, 이불 빨래까지 눈코 뜰 새가 없다는데. 불량 엄마 마르와 온가족이 총출동한 우당탕탕 대리 육아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에 유리병이 낀 길냥이 구조 대작전 목에 유리병이 낀 채 위험천만하게 살아가는 고양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 것인가! 어느 길고양이 때문에 애간장이 탄다는 다급한 SOS 요청에, 제작진이 한달음에 부산으로 향했다. 넥카라를 하고 있는 듯한 녀석이 목에 걸고 다니는 건 사실 유리병이라고 하는데! 깨진 유리병이 목에 끼인 채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녀석은 유리 절단면에 긁혀 나날히 상처가 느는가 하면, 유리병이 입가를 가리고 있는 탓에 6일째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를 구하고자 포획틀도 설치하고, 이미 여러 차례 구조도 시도해봤으나, 경계심만 더욱 심화된 상황, 목에 걸린 유리병과 사투를 벌이는 녀석을 하루빨리 구할 수 있을까?! ▶87세 할머니와 세발의 달이 할머니의 동반자 세발견 달이 자꾸만 거리를 두는 녀석 때문에 실랑이가 끊이지 않아 동물농장의 문을 두드렸다는 한 제보자가 있다. 바로, 87세 할머니와 유일한 동반견 달이다. 달이는 이리 오라는 할머니의 부름이 들리지도 않는지 꿈쩍도 않는 건 물론, 할머니가 다가가자 숨어버리고 만다. 할머니의 넘치는 사랑으로 과하게 살이 쩌버린 달이의 체중을 조절하고자 제한 급식을 시작했고, 그 이후로 냉전이 지속되고 있다는데. 사실, 할머니의 다이어트에는 이유가 있는 법. 달이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왼쪽 앞발에 이상이 있어 제대로 딛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달이를 만난 후로 일상에 활력을 더해졌다는 할머니는 낮밤으로 달이의 걱정만 하고 있는 상황. 과연 세발견 달이는 무사히 걸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