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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남겨진 미래 남극

남겨진 미래 남극

방송일 2011.06.05 (월)
2011 SBS 대기획 남겨진 미래, 남극 (4부작)
                  4부  빙원의 프런티어

● 방송일시: 2011년 6월 5일(일) 밤 11시 
● 연출: 신언훈,박진용 / 글ㆍ구성: 서인희 / 내레이션: 유지태
● 조연출: 배정훈 / 보조작가: 정보훈 




- 기획의도
지구환경의 바로미터, 얼음대륙 남극이 던지는 경고

지구환경의 지표이자 자원의 보고, 남극이 지구온난화로 녹아내리고 있다.
연평균 기온 -55도, 얼음두께 2000m, 남극 얼음이 모두 녹아내리면 해수면은 60cm 상승한다. 재앙은 저지대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후변화와 생태계 교란으로 이어져 인류의 미래를 위협한다.
녹아내리는 남극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남극은 인류의 남겨진 미래다.

■ 새로 쓰는 남극 탐험사, 인류 최초로 시도하는 친환경 탐험

아문젠 남극점 도달 100년, 박영석대장이 이끄는 한국의 그린원정대가 단 1%의 CO2도 배출하지 않고 태양에너지로 청정대륙 남극횡단에 도전한다. 
앞으로 50년 후면 석유와 석탄 같은 화석연료는 고갈된다. 화석연료 없이 인류의 생존은 가능할 것인가?

그린원정대의 도전은 단순한 탐험을 뛰어넘어 인류의 미래를 위한 실험이다. 


■지구환경의 바로미터, 얼음대륙 남극이 던지는 경고
연평균 기온 -55도, 얼음두께 2000m, 남극 얼음이 모두 녹아내리면 해수면은 6m이상 상승한다. 재앙은 저지대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후변화와 생태계 교란으로 이어져 인류의 미래를 위협한다. 녹아내리는 남극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남극은 인류의 남겨진 미래다.

■ 남극대륙 진출! 대한민국, 극지 강국으로 거듭나다
기후변화의 열쇠이자 자원의 보고인 남극, 미래에 닥칠 영유권 문제에 대비해 새로운 기지 건설이 한창이다. 2014년 우리나라는 테라노바 베이에 장보고 기지를 건설한다.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본격적으로 극지연구에 참여,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남극대륙 진출의 꿈을 이루기까지 남극반도 킹조지섬에 있는 세종과학기지 20년의 땀과 눈물이 맺혀있다.

■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극지연구의 첨병, 아라온호
남극 반도 끝단에 위치한 천연의 실험실, 세종과학기지에는 극한의 추위와 백야 속에서 고독하게 싸워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대한민국 극지 연구의 첨병,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2009년 12월 첫 항해를 시작한 아라온호는 극지와 오대양을 누비며 해양 탐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50년 후 소멸될 수도 있는 마리아 소만의 빙하를 전격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