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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나여사, 보건복지부장관님을 만나다!! 노인정에서 수다를 떨다가 또 다시 전여사와 시비가 붙은 문희. 자신이 간호사였다고 주장하는 문희의 말에 전여사는 또 뻥쟁이 나여사 뻥치는구만! 하고 놀리고 이에 발끈한 문희, 직접 병원까지가서 자신의 말이 뻥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려 하고 전여사는 사사건건 문희의 말은 다 뻥이라고 놀리는데 문희가 병원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은 보건복지부장관?

슬픈 큐피트 희진의 사랑!! 민이 다른 여자를 좋아한다고 오해한 유민. 완전히 민을 잊기로 하는데 그런 유민을 보는 희진은 안타까우면서도 민을 향한 마음을 어쩔 수 없다. 민은 돌아선 유민을 그리워하고 그런 민을 보는 희진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다. 자신의 짝사랑을 민에게 보여주고픈 희진. 하지만 그럴 때마다 민은 유민의 얘기를 꺼내서 희진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