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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의 천적, 꼬꼬닭 정환의 출현!! 문희는 전여사 앞에서 위신을 세워보고자 전여사의 백수 조카를 압구정 종갓집에 취직시킨다. 하지만 문희의 이런 행동에 정작 고통을 받게된 것은 다름아닌 윤식. 윤식이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정환은 ‘아닌데..’라며 끼어들어 윤식의 말을 자른다. 정환이 꼴보기 싫은 윤식, 어떻게든 정환을 혼내보려고 하지만 그럴때마다 정환은 잘도 윤식을 피하는데...

희진에게 새 차가 생기다!!! 희진, 새 차를 뽑아서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하지만 너무 좋은 나머지 걱정이 앞서 새 차를 돌보는데 하루 24시간을 쏟는 희진. 밤에 잠도 못 자고 차를 지키는 희진. 주위 사람들이 시승식 하자고 졸라도 차가 닳을까봐 거절할 정도로 희진은 차를 아낀다. 하지만 어느날 아침, 희진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희진의 새 차에 흠집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