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내 돈 3만원을 갚으시오!!! 유민, 급히 필요하다면서 윤식에게 3만원을 빌려간다. 유민이 갚겠지.. 하고 기다리던 윤식, 그러나 유민이 돈을 빌려간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는 듯하자 마음이 불안해진다. 윤식, 3만원을 다시 돌려받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든 유민이 자신에게 
돈을 빌려간 사실을 기억하게 하려 한다. 그러나 유민과 민은 이런 윤식의 행동이 자신들의 교제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라고 오해하는데...

누가 더 잘 어울리는지 물어보면 알 거 아니냐!!! 문희, 자옥 두 고부, 똑같은 스카프를 사서 들어온다. 그러나 집안 식구들 모두 자옥에게 그 스카프가 더 어울린다고 하자 문희, 단단히 삐져서 툴툴댄다. 그런 문희를 달래기 위해 자옥 및 집안 식구들, 뭘 해도 문희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그러나 집안 식구들이 간신히 달래 문희의 마음이 풀어지려고만 하면 불쑥 불쑥 다른 사람들이 끼어들어 일을 망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