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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자옥 두 고부가 웰빙족에 도전한다!! 자옥, 동창회에 갔다가 요즘 웰빙족이 유행이라는 얘기를 듣고 집에 와서 문희와 함께 웰빙족이 되어보자고 결심한다. 두 고부, 지금까지의 생활과는 다른 웰빙족의 생활 패턴에 맞춰가느라 매일 매일이 힘들다. 그런 두 고부에게 가장 힘든 것은 야채만 먹어야 한다는 것! 고기들이 어서 먹어달라고 두 고부의 앞에서 춤을 추는데도 두 고부, 웰빙족이 되어야한다며 꾹 참아보는데....

성국의 출세를 위한 자현의 몸부림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자현, 성국의 마음에 들어보려고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자신의 친구 남편이 영화감독이라는 사실을 성국에게 얘기한다. 성국의 캐스팅을 책임져 주겠다고 큰 소리친 자현, 친구에게 자신을 봐서 남편에게 얘기해달라면서 친구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성국의 특성상 성국의 캐스팅은 무산되고 자현, 성국이 자신에게서 관심을 돌릴까봐 그 사실을 성국에게 숨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