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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의 실버 아르바이트!!! 문희, 종택수리비를 전여사와 함께 계에 부었는데 계주가 도망갔다는 소리에 난감하다. 어떻게든 식구들 몰래 종택수리비를 마련해야 하는 문희. 결국 전여사와 함께 실버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나선다. 식당에 취직하게 된 문희와 전여사. 그러나
전여사, 특유의 발빠른 대처로 문희에게 돌아오는 일은 궂은 일들뿐. 그러던 문희에게도 한줄기 희망이 생기는데...

유민이 성국의 마음을 접수했다?!! 성국, 유민에게 이것 저것 선물 공세를 하며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말라고 한다. 유민, 그런 성국에게 시달릴 때마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자신은 성국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며 성국이 주는 물건들을 차갑게 내치는 유민. 그러나 어
떻게 된 노릇인지 유민, 어쩔 수 없이 성국이 준 물건을 쓰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또 그럴 때마다 성국에게 그 모습을 들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