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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옥의 ‘강남 엄마’ 되기 대장정!!! 자옥, 동창회에 나갔다가 친구들로부터 요즘 애들 뒷바라지가 어떻고 요즘 강남엄마들이 어떻고 하는 얘기를 한참 듣고는 자신도 켠을 위해서 강남엄마가 되어 켠의 뒷바라지를 확실히 하겠다며 강남엄마 되기에 도전한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영양식을 준비하는 것부터 학원선생님 알아보기 , 학원시간에 맞게 기사노릇하기 , 스케쥴 관리하기... 강남 엄마 되는 일은 쉽지가 않은데...

유민, 우리를 용서해줘!! 성국과 준규, 각자 다른 이유로 유민이 필요하게 됐다. 준규는 투자자
가 유민을 소개시켜달라고 하고 성국은 캐스팅 감독이 유민을 마음에 들어한다. 한참 고민하던
두 사람, 유민에게는 대충 둘러대고 유민을 이리 저리 끌고 다닌다. 아무 것도 모르던 유민은
생글생글 웃기만 하고 두 사람은 유민을 소개한 덕분에 일이 잘 되어갈 것도 같다. 그런데 두
사람, 동시에 유민이 필요한 약속을 잡아버리고 내 꺼다 니 꺼다 싸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