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회 압구정 종갓집
압구정 종갓집
방송일 2004.06.08 (수)
자현은 성국이 생각없이 코디네이터 하라고 던진 말을 듣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자현은 성국을 따라다니면서 서러운 단역 인생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본다. 자현은 성국 몰래 밤새도록 도시락을 만들고 종이학을 접어서 팬이 보낸 거라고 전한다. 성국은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자옥은 백화점에 갔다가 가방 세개를 사면 공짜 가방을 한 개 준다는 광고를 본다. 자옥은 서영, 유민, 문희를 구슬려서 가방을 사다 주는 척하며 선심을 쓰고 공짜 가방을 자기가 갖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