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52회 압구정 종갓집

압구정 종갓집

방송일 2004.06.28 (화)
윤식, 처녀귀신의 원한을 사다!? 윤식은 한식당 단골손님이었던 여자의 상갓집에 다녀온 후 가는 곳마다 처녀귀신을 보게된다. 달환에게 그녀가 자살한 날이 그녀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윤식은 그녀가 자살한 바로 그날 한식당에 찾아왔었던 일을 회상한다. 그녀가 자기 생일을 축하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윤식에게 술이나 한잔하자고 권했지만 거절했던 일을 떠올리고, 그 때문에 그녀가 원한을 품고 복수하는거라 생각하는데... 과연 윤식이 본 처녀귀신의 정체는? 

난 곧 시집갈거잖니~필요한 물건은 안사고 희진의 물건을 제 것 쓰듯 쓰면서, 유민이나 희진이 자기 물건에 손대면 깐깐하게 구는 서영. 말끝마다 ‘난 곧 시집가니까’를 주장하며 짠순이 짓을 한다. 그런 와중에 다 함께 선풍기를 사자는 희진의 말에 자기는 곧 시집가서 선풍기 쓸 일이 없으니 돈을 안내겠다고 하는 서영. 하지만, 말과는 달리 선풍기도 제 물건 쓰듯 쓰고, 그런 서영이 얄미운 희진은 어떻게든 서영이 선풍기를 못쓰게 하려한다. 이렇게 시작된 희진과 서영의 신경전을 점점 불이 붙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