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회 압구정 종갓집
압구정 종갓집
방송일 2004.07.06 (수)
그들의 결혼식날에 무슨 일이?!!! 드디어 준규와 서영의 결혼식날!! 서영, 아침부터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바쁘기만 한데 신랑인 준규가 없어졌다는 전화를 받는다. 알고보니 준규, 전날 밤 성국과 달환과 마셔댄 술 때문에 화장실 변기를 붙잡고 자고 있었던 것. 부랴부랴 준규를 들쳐업고 웨딩촬영 현장으로 간 성국과 달환. 한숨 돌리나.. 했으나 결혼식이 끝난 후 신혼여행을 가는 길도 이 신혼부부에게는 사건사고의 연속인데... 한편, 준규에게 피로연비를 받은 윤식, 봉투를 잃어버린다. 준규가 봉투 안에 피로연비로 얼마를 넣었는지 미처 확인을 하지 못한 윤식, 하지만 자신이 맡은 일이니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에 사람들을 데리고 피로연을 하러 간다. 얼마를 받은지도 알 수 없는데 자꾸만 술이며 안주를 시켜대는 성국 등등을 보는 윤식은 점점 액수에 민감해져서 누군가 추가로 주문을 할 때마다 말은 못하고 갈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