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회 압구정 종갓집
압구정 종갓집
방송일 2004.07.19 (화)
준규는 처갓집 머슴?!! 문희에게는 매일 돈을 달라고 하는 아들 준규. 노인정의 다른 할머니들은 아들이 사준 물건을 자랑하는데 문희는 준규가 사준 게 없어 자랑할 것도 없어 부아가 난다. 시골에서 장모가 서울의 상가건물을 알아보러 올라온다는 얘기를 들은 준규, 장모에게 잘 보여 뭔가 얻어보려고 장모의 머슴이 된 것처럼 성심성의를 다해서 장모를 모시고 그 모습에 서영은 기뻐하지만 문희는 복장이 터지는데... 올해 여름휴가에서 빠지는 사람은?!! 모두들 같이 밥 먹으러 간 식당에서 나눠준 여름 바캉스 경품권 한 장이 당첨된다. 그러나 인원 제한은 4명. 누군가 한 명이 빠져야하는 상황에서 유민, 희진, 성국, 달환, 자현 다섯 사람은 각자의 바램대로 누가 빠져야 하는지를 주장한다. 성국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자현, 유민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성국은 달환을 공략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