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같이 늙어가는 고부, 문희와 자옥!! 문희, 서영의 임신으로 집안일도 봐주고 했는데 서영이 꾀를 부리는 것을 알고 서영을 혼내고 역시 30년을 같이 살아서 탁하면 척!인 자옥에게 같이 늙어가는 처지니 편하게 해라. 라고 자옥을 풀어준다. 자옥, 문희의 그 말을 듣고 내심 기뻐하며 문희 앞에서 편하게 행동하는데 너무 편하게 행동한 나머지 문희, 점점 자옥의 행동이 심기에 걸리고...

우리는 부부, 달환과 성국?!! 성국, 오늘 하루도 돈도 안 벌고 달환이 해주는 밥만 먹고 헛꿈을 꾸면서 산다. 그런 성국이 걱정되는 달환, 성국에게 충고를 하지만 성국의 귀에는 달환의 그런 말은 죄다 잔소리로 들릴 뿐. 성국이 걱정된 달환, 성국의 노후를 위해 성국의 국민 연금이라도 내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성국이 밖에서 돈 쓰고 놀면서 보내는 시간에 달환, 성국을 위해 부업을 하며 성국을 볼 때마다 바가지를 긁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