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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의 분가, 그 결과는?!!! 서영, 이래 저래 고된 시집살이에 힘겨운 나날인데 희진에게서 집이 아직 나가지 않았다면서 들어올 사람을 좀 구해달라는 전화를 받는다. 이거다! 싶은 서영, 일부러 자옥에게 싸움을 걸어 한 판하고 문희에게 나가 살아라 라는 말을 듣고 드디어 분가다! 하면서 좋아한다. 하지만 달콤하고 편안한 분가의 꿈은 서영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데...

성국에게 남겨진 유민의 흔적?!! 남들이 뭐라고 하건 말건 둘이 붙어만 있어도 좋은 성국, 자현 커플. 그러나 이 커플에게 최대의 위기가 닥쳐왔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유민의 흔적!! 성국의 동창모임에 따라 나간 자현은 유민으로 오해를 받고 슬쩍 화가 나는데 그때부터 줄줄이 성국의 주위에서 유민의 흔적이 하나 둘 씩 발견된다. 아직도 유민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자현에게 성국, 그렇지 않다고 펄쩍 뛰지만 유민의 흔적은 계속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