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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급 장남 윤식의 실체?!! 한결같이 어른스런 모습으로 대한민국 장남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평생을 살아온 모범장남 윤식. 장남이기 때문이 짊어져야할 많은 의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그러던 중 윤식은 동네 노인분들 틈에서 막내라는 소리를 듣게되고, 태어나 처음으로 듣는 막내라는 소리에 왠지 모를 희열감을 느끼게 되는데..

준규의 좋은 남편 되기! 준규는 임신한 서영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서영이 먹기도 전에 술안주로 다 먹어버리고 만다. 임신한 서영을 위해주기는커녕 매일 술만 마셔대던 준규는 서영과 문희에게 싫은 소리를 듣게되고, 지금부터라도 좋은 남편이 되리라고 다짐한다. 그 다짐에 부응하기위해 준규는 고등학교 시절 사먹던 떡볶이가 먹고 싶단 서영의 말에 그 떡볶이를 만들던 할머니를 수소문해서 찾아나서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