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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은 어려워!! 유난히 장모인 영옥을 어려워하는 윤식은 자옥의 성화에 못이겨 영옥과 셋이 여행을 떠나게된다. 놀러가서도 영옥을 어찌 대해야할지 몰라 당황스러워 하는 윤식.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자옥 없이 영옥과 단 둘이 있어야 할 상황이 계속 생기게 되고, 윤식은 그때마다 어떻게든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해보려 애를 쓴다. 하지만 윤식의 노력은 성과도 없이 분위기는 점점 더 어색해지기만 하는데....

부적을 지켜라!! 엄청난 효험을 지닌 부적이라는 말에 속아 유민은 10만원이나 주고 자현에게 효험도 없는 부적을 사게된다. 그러다 길에서 우연히 위기 상황을 넘기게 된 유민. 이게 다 부적덕분이라고 생각하고는 그 후 부적을 맹신한다. 하지만 효험도 없는 가짜 부적만 믿고 겁 없이 행동하던 유민은 점점 망가지고, 유민을 속여 부적을 판 자현은 옆에서 그런 유민을 지켜보며 죄책감에 시달리다 결국 유민을 지켜주려 직접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