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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종갓집에 찾아온 마지막 위기, 70억의 유혹!!! 압구정 종갓집에 부동산 업자들이 찾아온다. 집을 헐고 빌딩을 세우는 조건이면 70억도 문제 없다는 부동산 업자들의 말에 식구들은 모두 70억의 꿈에 젖어 행복한 상상을 펼친다. 반대하는 사람은 문희와 윤식뿐. 다른 식구들은 모두 하루라도 빨리 윤식과 문희의 마음을 돌려 70억의 행복을 누려보겠다는 욕심에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데...

달환과 성국의 집 찾아 삼만리!! 종갓집을 헐고 그 위에 빌딩을 세우게 되면 살 곳이 없어지는 성국과 달환. 이 참에 독립을 하자면서 성국과 달환은 새로운 집을 찾아 다닌다. 의외로 좋은 집이 싸게 나와 성국은 마음대로 계약을 하고 달환에게 떵떵거리는데 정작 이삿짐을 싸서 간 그 집은 문제투성이!! 달환과 성국은 남은 돈을 모아 다시 새로운 집을 찾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