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회 압구정 종갓집
압구정 종갓집
방송일 2004.07.07 (목)
문희, 자옥 두 고부의 벼룩시장!!! 문희, 노인정에서 주최하는 벼룩시장에서 전을 부쳐 팔기로 결정한다. 자옥은 문희 옆에서 자신도 조그맣게 장사를 하겠다고 하고 문희, 별 생각없이 그래라. 라고 하는데.. 정작 장사가 시작되자 문희의 파전 옆에서 동동주를 팔기 시작하는 자옥의 벌이가 더욱 쏠쏠해지고 셈이 난 문희, 속이 상해 발을 동동 구르다가 자옥을 막기 위해 메뉴를 바꿔버리는데... 준규가 벌써 바람이 났다고?!!! 준규, 사무실이 생각만큼 잘 돌아가지 않는데 직원들 월급에 사무실 월세 등등 필요한 돈이 없어서 막막하다. 고민하다가 친구를 찾아가 부업거리를 달라고 부탁하는 준규. 친구는 준규에게 술집 아가씨들에게 옷을 파는 일을 주고 준규, 자신이 먹여 살려야할 직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고 이런 저런 고생을 해가며 옷파는 일을 하는데 서영의 귀에는 준규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