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회 물병자리
물병자리
방송일 2008.06.05 (목)
은서는 태수에게 무릎을 꿇고 한번만 자신의 말 좀 들어 달라며 애원한다. 은서에게 그동안의 모든일을 듣게 된 태수는 유빈을 은서에게 보내준다. 은서와 유빈은 바닷가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은서는 하늘에 있는 민우에게 유빈이가 클 때까지 아뜰리에로 돌아가겠다며 지켜봐달라고 한다. 은서는 동하에게 핸드폰을 돌려주고 유빈과 함께 떠나겠다고 말하고 동하는 가슴이 아프지만 보내준다. 한편, 동하에게서 은서가 유빈과 함께 떠났다는 얘기를 들은 민호는 조여사에게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