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회 물병자리
물병자리
방송일 2008.07.14 (월)
무사히 수술을 마친 조여사는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오고 꼭 연이 닿는다면 자신의 신체 일부분을 떼어 준 기증자를 꼭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영달은 조여사에게 경란과 결혼하면 집으로 들어와서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조여사는 경란과 영달의 뜻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더이상 경란을 희생시키고 싶지 않다며 반대한다. 한편, 강회장은 은영에게 이렇게 아직 발붙이지 못하고 떠도는게 조여사와 관계된거냐며 조여사에게 신장을 기증한 사람이 맞냐고 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