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 맨발의 사랑
맨발의사랑
방송일 2006.11.29 (수)
예림은 다연때문에 주완이 떠났다며 설움에 복받친 듯 울음을 터뜨린다. 다연은 예림의 상실감을 알기에 미안해 하며 꼭 안아준다. 진석 역시 예림이 걱정 돼서 다연에게 전화를 걸고, 다연은 진석의 전화를 받고 설움이 복받쳐 참았던 울음을 터뜨린다. 예림은 다연의 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픈 듯 잘못했다고 한다. 진석은 진희가 식사를 안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짠하다. 진석은 진희에게 자신이 갖고 싶은 건 비봉화학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이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