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맨발의 사랑
맨발의사랑
방송일 2006.12.01 (금)
진석은 차안에서 다연에게 모든 게 잘 될 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이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마음 흔들리지 말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다연은 자기는 생각보다 씩씩한 사람이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답을 들려준다. 한편, 화영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주완에게 자기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끝났다며 넉두리를 늘어놓는데, 주완은 이제 사랑도 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면서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런가 하면 진희는 경찰서로 불려가 다연과 대질 심문을 하다가 다연이 자기의 입장을 들어주자 마음이 동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