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방송일 2010.04.18 (월)
시모가 일하는 옆에 멀찌거니 자리를 잡고 앉은 시부가 병준이 오토바이 타는 것을 나무라자 시모는 "인명은 재천이기에 말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에 시부는 '자신한테만 식칼을 들고 덤볐지, 얼마나 만만했스믄..."이라고 한 소리를 하고 시모는 "자식들한테 한 게뭐 있다고 시비냐?"며 말다툼을 시작한다. "시부는 "자식들 등록금은 내가 다 댔다."고 맞받아치고, 시모는 "두 자식 대학 등록금 합해서 두 번 내줘놓구는 어이구우우 뒤로 넘어가겠네"라고 기가 막혀한다. 시부는 "입학금 내줬으니 다 댄거나 마찬가지"라고 씩 웃기까지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