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TV 아름다운 가게

방송일 2004.06.03 (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게가 TV속에 오픈했다.
6월 3일 SBS에서 첫 방송하는 “TV 아름다운 가게”가 바로 그것~!!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가는 TV 아름다운 가게는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 장착을 위해 고안된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기부문화의 일상화, 정기적인 나눔을 이야기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사회에
큰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6월 3일 첫 방송하는 “TV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오래간만에 박상원씨의 얼굴도 볼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의 ‘100인 위원회’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상원씨..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그는 다시 한번 기부의 필요성에 대해 외친다.
연말연시에만 집중되어 있는 모금활동보다는 평소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박상원씨.. 
스튜디오에서 그의 아름다운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이번 첫 회에서 활동천사로 분한 가수 브이원(강현수)~
움직이는 가게를 이끌고 젊음의 현장!! 동덕여대 축제 장소로 갔다. 아름다운가게에는 움직이는
가게가 있다. 아니!! 가게가 움직인다니.. 처음에 강현수도 의아해 했다.
각지에서 기부 받은 물품과 재활용품으로 가득한 움직이는 가게.. 
트럭을 개조한 이 가게에는 무려 500만원 가량의 물건이 가득 실려있다. 
오늘 그 판매를 담당한 강현수~!!
그의 수려한 외모와 노래로 동덕여대 여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것이 오늘의 판매 전략이다.
특히 동덕여대에서는 움직이는 가게와 함께 강현수가 온다는 소식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조정린, 임성언, 조향기, 이경애 등 동덕여대 출신 연예인들도 대거 참여하였다. 부득이 하게
참석하지 못한 홍수현, 김정화는 물품으로 기증해 경매행사를 하기도 했다. 
이날 수익금은 동덕여대 측이 준비한 성금을 포함해 100여만원돈~! 
이 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다.
 
TV 아름다운가게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코너는 “김중만의 행복사진관“이다.
좀처럼 TV 출연을 하지 않던 김중만 사진작가가 삶의 향기가 진하게 배어있는 거리로 직접
나간다. 그곳에서 만난 이창식 아저씨. 비좁은 구두 수선방에서 한푼 두푼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 1평 남짓되는 공간에서 구두수선공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김중만
사진작가.. 그의 느낌이 녹아 있는 사진이 공개된다. 

SBS “ TV 아름다운가게 ” 에서는 국내에 나눔 운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나눔이라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음을 많은 것을 내놓지 않아도 자신이 가진 작은 것으로도
큰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음을 알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