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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카메라 희망메신저*
-우진이의 소리찾기

부모의 가출 후 할머니, 할아버지, 형,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우진이(5). 
우진이는 일란성 쌍둥이인 형 세진이와 달리 태어나서부터 듣지 못하는 선천성 
청각장애아다. 얼마전 어렵게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아 청각을 되찾는가 했지만
놀이터에서 장난치다가 그만 보청기를 잃어버리고 말았다는데...
어려운 형편에 다시 보청기를 산다는 것은 꿈도 못 꾸는 일이지만 우진이는 지금
말하기를 익히지 않으면 평생 말을 할 수 없게 되는 안타까운 사정이다.
다섯 살 우진이가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희망을 팝니다*
-섹시 댄스가수 클레오와 함께한

새로운 희망지기 개그맨 최국과 댄스가수 클레오가 패션의 메카, 동대문에 떴다!
다섯 살 우진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종일 동대문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 
클레오! 클레오 멤버들 각각의 개성 넘치는 홍보전략에 손님들 지갑이 술술 열렸
다고 하는데...동대문 두타 상인들의 정성어린 기증의 손길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뜨거운 경매 현장. 그 뜨거운 나눔의 현장 속으로!

*나눔 릴레이*
-충무로의 해결사  

맛있기로 소문나 365일 손님들이 들끓는 충무로 먹자골목의 뚱보갈비.
이곳에 가면 푸짐한 음식만큼 마음 또한 넉넉한 사장님 손필수(53)씨를 만날 수 있다.
지난 세월 자신도 어렵게 식당을 꾸려갔던 기억때문일까. 
사장님은 지난 16년간 식당을 개업하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해주고 요리 방법을 전수
해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발이 넓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동네의 모든 일들을 해결해 ‘필동
의 해결사’로 불린다고 하는데...맛있는 갈비만큼 맛있는 나눔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