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TV 아름다운 가게
방송일 2004.09.23 (목)
*러브카메라 희망메신저 -하연이의 해피 크리스마스 12살 어린나이로 무거운 짐을 떠안은 소녀가장 하연이. 빚을 남기고 집을 나간 아빠와 척추 통증으로 고생하는 엄마. 그리고 어린 세명의 동생들. 한창 친구들과 어울릴 나이의 하연이는 가족들 뒤치다꺼리에 종일 비지땀을 흘리는데... 지친 하연이가 꿈꾸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그 가슴 짠한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희망을 팝니다 -의 ‘그런거야~’ 삼총사가 활약한- 웃찾사의 간판 코너 ‘그런거야~’ 3총사가 과천 서울대공원에 떴다! 어린이를 위한 차량 ‘초록산타’가 첫 출동해 인형극, 서커스, 개그공연 등을 선보였다. 하연이네 가족까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데... 어느 때보다 알차고 재미났던 희망을 팝니다! 동심 가득한 나눔의 현장 속으로! *나눔릴레이 -꽃보다 아름다워, 김영산씨 서울 번동. 약수터로 향하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정성껏 가꾸어진 꽃 길과 길 한켠에 서서 오가는 주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꽃 선생님 김영산씨를 만날 수 있다. 김영산씨가 꽃샘길을 가꿔온지 올해로 11년째. 전직 사진사였던 이력을 살려 작년부터는 꽃 길을 지나는 마을 주민들의 얼굴을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는데... 꽃 선생님 김영산씨의 꽃향기만큼이나 진한 나눔의 향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