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TV 아름다운 가게
방송일 2004.12.09 (목)
1.나눔 릴레이-희망을 나누는 남자 마술사 정성모 행복을 나누는 남자, 정성모. 그는 데뷔 10년차의 마술사이다. 본업 외에 특별한 이중생활을 해 온 그. 지난 97년부터 꾸준히 병원과 탄광촌 무대에서 무료 공연을 해왔다는데... 알고보니 그것은 모두 그의 아버지의 병환과 가르침 때문. ‘베풀며 살기’ 위한 그의 재능 나눔은 그를 평범한 마술사로 놔두지 않았으니... 본업보다는 나눔 공연에 더 열심히 인 대한민국 대표마술사, 정성모의 마술같은 나눔이야기를 만나본다. 2.사랑나눔 37.5도 희망 메신저 선천성 심장기형과 식도 협착증, 그리고 폐렴이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제민이(3세). 계속되는 수술과 치료는 고스란히 경제적 부담으로 남은 것은 물론, 제민이의 병수발로 쌍둥이 동생 제진이와 누나 은정이는 할머니댁에서 지내는 등 집안 여러 상황들이 어려운 실정이다. 함께 살았던 날보다 그러지 못한 날들이 더 많은 제민이는 누나와 동생 제진이 를 많이 낯설어 한다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던 중에 엄마는 몇 달 전 본 아이들이 그리운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제민이 가족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3.희망을 팝니다-포스코 나눔의 현장에서 춘자, 2004슈퍼 모델과 함께 제민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나눔의 행사를 연 포스코! 그곳에 우리의 희망지기들이 빠질 순 없다! 새로운 식구 박미영씨와 엽기발랄 춘자, 2004 슈퍼모델들이 최국과 의기투합 하여 뭉쳤는데...추운 날씨에도 거리 홍보도 마다 않던 희망지기들! 춘자는 한명의 손님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길거리 공연도 서슴치 않고... 한편 슈퍼모델들은 지나가는 차에 과감히 뛰어들어 홍보를 시도 하는데... 첫 눈 내리던 날 열정을 불태우던 그 열정의 현장으로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