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TV 아름다운 가게
방송일 2005.01.27 (목)
1.나눔 릴레이-사랑의 택시봉사대 하루종일 거리를 누비느라 정신이 없지만, 하루에 한번씩 꼭 차를 돌려 들리는 곳이 있다고... 그곳은 모범 운전연합회에서 만든 !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줄을 서 계셨는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김기사님을 비롯 많은 기사님들이 자식처럼 자신들을 대해주기 때문이라고... 에서는 점심제공뿐만 아니라 한달에 한번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것은 ! 이를 위해 완도에선 새벽 5시에 쌀 1,000 포대가 상경을 준비하고... 한편 서울 사무실에선 오전 10시부터 진기한 모습들이 보인다는데... 멋진 모습만큼이나 멋진 마음이 듬뿍~ 담긴 나눔릴레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2.사랑나눔 37.5 희망메신저-남아시아 이주 노동자들의 ‘쓰나미’ 얼마 전 남아시아 지진 해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이번 피해로 많은 사람들이 실종?사망 되었거나 전 재산을 잃었다. 이 중에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까르만도 예외일 순 없는데... 마음은 이미 고국에 닿아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몸은 타국에 남아 가족의 안부를 걱정 할 수 밖에 없다고... 일이 끝난 후 어머님과 전화통화를 하던 까르만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는데... 가족걱정 나라걱정에 숨 한번 제대로 쉴 수 없는 까르만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건네 줄 순 없을까? 3. 희망을 팝니다-개그맨 박성호, 허동환, 엄경천&인천터미널에서 희망 모으기! 남아시아의 지진 해일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을 위해 개그맨 박성호, 허동환, 엄경천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정성과 희망이 담긴 성금 모금은 물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기부를 받아왔다고... 그 수와 종류가 방송이래 최대라며 자신만만! 여유만만! 매서운 겨울 바람에 몸은 움츠렸지만, 희망이 담긴 마음만큼은 풍성하기 그지 없었다는데... 인천 터미널에서 쓰나미 피해지역 복구 성금 모금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모았던 현장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