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TV 아름다운 가게
방송일 2005.02.17 (목)
1.나눔 릴레이 -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뚝섬유원지 역 광장 앞에 진풍경이 벌어졌다. 1000명의 자원 봉사자와 330대 차량이 동원된 나눔 보따리 행사! 아름다운 가게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과 생필품이 든 보따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가게 연례행사이다. 많은 시민들이 배달 도우미를 자청,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눔 보따리 행사에 참여한 정영웅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그 따뜻한 과정을 소개한다 2. 사랑나눔 37.5 희망메신저 - 꽃 피는 봄이 오면 0.7 평 용산 쪽방에서 사는 미선이. 공사장 노동일을 하는 아빠와 지체장애 2급의 엄마 이유식 대신 라면을 먹는 미선이네 가족의 안타가운 사연이 소개되고 한달 후 달라진 미선이네 가족을 취재했다. 가족들은 갑자기 날아온 한통의 편지 때문에 큰 고민에 빠져있다. 다름 아닌 임대 아파트의 입주 통지서! 엄마 아빠의 소원이었던 아파트에 입주할 기회가 현실로 다가왔지만 보증금이 없어서 입주를 포기해야만 하는데 미선이는 쪽방을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렵게 찾아온 임대 아파트 입주 기회 맞아 아빠의 고민을 취재했다. 3. 희망을 팝니다 - 한국투자 증권과 가수 박기영, 박상철과 함께한 움직이는 가게! 임대아파트의 보증금이 없어 불도 들어오지 않는 쪽방에서 추운겨울을 힘들게 나고 있는 미선이네의 딱한 사정을 듣고 보증금 마련을 위해 한국 투자 증권과 가수 박혜경, 박상철이 나섰다!! 직원들의 아낌없는 사랑의 기증품과 푸짐한 먹거리 장터 바자회 그리고 박기영과 박상철의 열띤 공연으로 더욱 풍성했던 움직이는 가게! 과연 미선이네 임대아파트 보증금 마련은 성공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