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TV 아름다운 가게
방송일 2005.04.14 (목)
1.나눔릴레이 - 행복한 해결사, 이덕근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달려간다!.청양의 만능 해결사 이덕근씨. 이웃들의 수도관이 터지고, 지붕이 새고, 문짝이 떨어져 나가고, 보일러 보수가 필요할 때 이덕근씨의 손을 한번 거치면 만사OK! 이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주택보수작업을 해주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홀어머니 밑에서 4남매의 둘째로 태어난 그는 9살의 어린나이에 지게 지는 일에서부터 양조장 술 배달, 벽돌공사까지 안 해본 일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불우한 이웃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어려운 사람들의 보금자리를 더욱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이덕근씨. 그 따뜻한 사랑의 나눔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2.사랑 나눔 37.5 희망메신저 - 요한이를 위한 기도 26주 만에 1.09kg으로 태어난 요한이. 요한이는 태어나면서 탈장수술, 천공수술 그리고 세 차례의 눈 수술을 받았다. 현재도 미숙아 망막증을 앓고 있는 상태. 동공의 축소를 막기 위해 임시로 끼워 놓은 렌즈를 빼내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수술을 해야 요한이가 앞을 볼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게 된다. 빚은 늘어가고 수술은 시급하지만 개척 교회 목사인 아빠의 수입으로는 생활하기조차 빠듯하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두 명의 누나는 그저 기적만을 바라며 기도하는데.. 요한이네 가정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3.희망을 팝니다 - 웅진 씽크빅과 가수 김완선이 함께 한 움직이는 가게! 요한이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웅진 씽크빅과 가수 김완선이 나눔의 축제를 열었다. 일일 희망지기 김완선과 더불어 가수 현숙이 까메오로 출연해 노래 공연과 홍보 및 판매 도우미로 멋지게 그 역할을 다했다 웅진 싱크빅이 25주년을 맞아 특별히 많은 준비가 있었던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각 부서마다 판매 경쟁을 하고, 이색적인 홍보로 눈길을 끌고, 먹을거리 장터까지 마련하였다.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했던 움직이는 가게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