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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방송일 2005.10.01 (토)
1.  - 최강희의 티셔츠, 장우혁의 의상과 모자, 구혜선의 티셔츠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강희가 에 참여했다. 특이한 디자인이 예뻐서 평소 외출할 때 늘 입고 다녔던 티셔츠 두벌을 기증해왔다.  
팬들에게 많은 경매참여를 부탁하며, 옷에 직접 사인도 했다. 
H.O.T 출신 장우혁이 솔로 음반으로 다시 가요계로 돌아왔다. 장우혁의 사인이 된 티셔츠와 공연에서 즐겨 쓰던 모자를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선뜻 기증해주었다.  
인터넷 얼짱 출신 탤런트로 'SBS 대하드라마 서동요'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작한 구혜선!  
구혜선의 기증품은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이다.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희망을 나누는 스타들의 소중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기증품은 방송 중에 “아름다운 가게”의 인터넷 쇼핑몰인 “생생몰”(mall.beautifulstore.org)을 
통해 경매되고 수익금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2.  - “열아홉 수영이 스무 살 봄을 꿈꾸다.” 
고3 수영이는 학교에 가지 못한다. 
아빠처럼 멋진 여경이 되기 위해 체대 입시준비를 하던 수영이는 지난 6월, 백혈병이라는 청천병력 같은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백혈병의 유일한 치료방법은 골수이식뿐! 그러나 골수이식을 약속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골수기증을 거부해 수영이는 하루하루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5년 전, 아빠가 경찰로 재직하던 중 과로사로 순직 해 엄마 혼자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해야 했다. 그러던 중 수영이의 발병으로 간호에만 매달려야만 하는 엄마는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점점 늘어만 가는 병원비와 수술비가 막막 하기만한 엄마...  
하루 빨리 치료를 받아, 다시 아빠처럼 경찰의 꿈을 키워가고 싶은 수영이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보자. 
  
3.  - ‘경찰청’과‘이재은’이 함께한 움직이는 가게 
대한민국 질서를 바로잡는 경찰과 가요계의 트로트 바람을 몰고 온 만능 재주꾼 이재은이 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에 ‘허준영 경찰청장’이 직접 나눔 장터에 참여해 경찰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또, 젊은 의경들의 숨겨진 개인기 열전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마대를 동원한 경찰은 를 찾은 아이들에게 말을 태워주어 시민들의 발길 잡기에 성공했다. 박수림과 이재은도 이에 질세라 서울 역 광장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수영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장터 홍보에 열을 올렸다. 패기 있는 경찰과 함께 한 는 높아가는 하늘만큼 그 열기도 점점 더해갔다. 그 신나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