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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생방송 TV 아름다운 가게

방송일 2005.10.22 (토)
1. -홍경민의 선글라스 박흥식 감독의 노트 크렉 데이빗의 티셔츠와 사인패널
대한민국의 리키마틴, 가수 ‘홍경민’이 에 참여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리메이크 앨범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 ‘홍경민’의 기증품은 평소 즐겨 쓰던 선글라스이다.
또 한명의 기증자는 영화 로 따뜻한 휴먼영화 개봉을 앞둔 ‘박흥식 감독’!
‘박흥식 감독’의 기증품은 친한 친구가 선물로 준 소중한 노트이다. 멋진 글을 채워 갈 사람에게 낙찰되길 바라며 에 전해주었다.
마지막 에 참여한 스타는 세계적인 팝가수 ‘크렉 데이빗!’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의 앨범을 판매를 했을 만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렉 데이빗’의 기증품은 직접 사인을 한 새 앨범 포스터와, 귀여운 티셔츠이다. 
스타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한민국 곳곳에 전해져 모든 사람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길  바란다. 
이 기증품은 방송 중에 “아름다운 가게”의 인터넷 쇼핑몰인 “생생몰”(mall.beautifulstore.org)을 
통해 경매되고 수익금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2.  - “아빠와 현빈이의 희망스케치”
8살 현빈이에게 있어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이다.
어려운 살림에 하루하루 일용직을 하며 현빈이의 밝은 미소를 보며 하루의 피로를 씻고는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병력과도 같은 일이 생겼다. 
아빠가 일을 하러 나간 사이에 집에 큰 불이나 현빈이가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게 된 것이다. 
현빈이는 옷 밖으로 난 상처를 보고 따라다니며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마음대로 밖에서 뛰어 놀 수도 없다.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아빠와 있는 시간이 늘면서 현빈이는 아빠에게 자꾸만 의지하게 된다. 사고이후에 아빠는 현빈이를 돌보느라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던 일용직마저 나가지 못하게 되었고 생활은 점점 어려워져만 갔고 늘어만 가는 현빈이의 치료비를 감당하기가 막막하기만 하다. 현빈이는 성장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3.  - ‘aT’와‘뚜띠’가 함께한 움직이는 가게
농수산물유통공사 ‘aT’와 쌍둥이 트롯 가수 ‘뚜띠’가 에 함께 참여했다.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곳인 만큼 화려한 꽃과 농산물이 가득했던 ‘aT’! 움직이는 가게는 시작부터 향기로운 향과 함께 장터 문이 활짝 열렸다. 맛 좋은 우리 농산물을 특별 할인 판매를 해 어느새 장터는 북새통을 이루었다. 게다가 ‘aT’ 정귀래 사장이 직접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서 신토불이 농산물을 홍보했다. 한 편에서는 천연곡물로 만든 팩을 직접 만들어 시술도 해주고,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비법도 전수해 시민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가을의 따뜻한 햇살만큼 포근했던 시민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