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아무나하나
방송일 2009.06.06 (일)
열이 펄펄 오르는 풍란을 간호하는 남편 세돌. 앓아 누울 사람은 자기인데 이 눔의 마누라가 오히려 자리를 잡고 누우니 기가 막힐 뿐이다. 그런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풍란이 없어져버렸다. 맙소사...서둘러 영하의 오피스텔로 찾아 나섰더니 영하가 풍란을 부축해 오피스텔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핏대가 오른 세돌은 경찰에 연락을 하는데...